생활 리뷰 & 추천
식재료 보관법 1편 – 채소·과일 보관법
일요일은 예술가
2025. 8. 14. 10:44
1. 채소·과일 보관의 기본 원칙
채소와 과일은 종류에 따라 최적의 보관 온도, 습도, 빛 노출 정도가 다릅니다. 같은 냉장고 안에서도 채소칸, 과일칸, 상단·하단 선반의 온도와 습도 차이를 이해하고 보관해야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.
- 상온 보관: 바나나, 감자, 양파, 마늘
- 냉장 보관: 대부분의 잎채소, 딸기, 포도
- 냉동 보관: 잘게 썬 파, 옥수수, 블루베리
2. 상온 보관이 좋은 채소·과일
저온에 약한 채소와 과일은 상온에서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해야 합니다. 감자는 5~10℃에서 보관하면 전분이 당으로 변하지 않아 맛이 유지되고, 바나나는 12~15℃가 적당합니다. 토마토는 냉장 보관 시 향과 당도가 떨어지므로 상온에서 보관 후 먹기 직전에 시원하게 식혀 드세요.
3. 냉장 보관이 필요한 채소·과일
잎채소, 베리류, 절단 과일 등은 냉장 보관이 필수입니다. 상추, 시금치는 세척 후 물기를 제거하고 키친타월로 감싸 밀폐 용기에 넣어야 합니다. 딸기는 물에 닿으면 쉽게 곰팡이가 생기므로 먹기 직전에 세척하세요.
4. 냉동 보관 팁
냉동은 장기 보관에 효과적이지만, 식감과 수분이 변할 수 있으니 조리 용도에 맞춰 보관합니다. 대파는 송송 썰어 지퍼백에 담아 냉동하면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 블루베리, 라즈베리는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냉동 보관하면 스무디나 베이킹에 활용하기 좋습니다.
5. 과일별 보관 주의사항
- 사과: 에틸렌 가스를 방출해 다른 과일의 숙성을 촉진하므로 단독 보관
- 바나나: 꼭지 부분을 랩으로 감싸면 갈변 속도 완화
- 포도: 꼭지를 아래로 두고 통에 담아 냉장 보관
6. 채소별 보관 주의사항
- 오이: 10℃ 전후에서 보관, 너무 낮은 온도는 수분 손실
- 당근: 잎을 제거하고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 보관
- 양파: 통풍 잘되는 망에 담아 어두운 곳에 보관
용어 풀이
📌 용어 풀이
- 에틸렌 가스: 과일이 익으면서 방출하는 가스, 숙성을 촉진
- 갈변: 과일 표면이 산화되어 색이 갈색으로 변하는 현상
- 저온장해: 저온에서 보관 시 조직이 손상되는 현상
- 에틸렌 가스: 과일이 익으면서 방출하는 가스, 숙성을 촉진
- 갈변: 과일 표면이 산화되어 색이 갈색으로 변하는 현상
- 저온장해: 저온에서 보관 시 조직이 손상되는 현상
채소·과일 보관 요약표
식재료 | 보관 방법 | 보관 온도 | 주의사항 |
---|---|---|---|
감자 | 상온, 어두운 곳 | 5~10℃ | 저온 보관 시 단맛 증가 |
바나나 | 상온 | 12~15℃ | 냉장 시 껍질 갈변 |
사과 | 냉장, 단독 보관 | 0~4℃ | 에틸렌 가스 주의 |
상추 | 냉장, 키친타월 감싸기 | 0~4℃ | 습기 제거 필수 |